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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을생활] 재무회계/경영지원본부 Kelly 인터뷰

🌅 노을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슬기로운 노을생활’입니다. 지속가능성 철학을 기반으로 한 노을만의 남다른 일하는 방식과 문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을의 재무회계와 경영지원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경영지원본부 Kelly의 슬기로운 노을 생활을 들려드립니다. 🙈 

 

‘스타트업’은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기업형태입니다. 책임감을 토대로 본인이 원하는 업무를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반면, 체계가 다소 모호하고 재무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은 환경을 걱정하며 지원서 제출하기 버튼을 쉽사리 클릭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이러한 걱정 때문에 노을에 지원하는 것을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노을의 재무회계팀과 경영지원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Kelly (김리현 이사)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을 주식회사에서 재무담당으로  경영지원본부를 총괄하는 Kelly입니다. 재무관리 경력은 약 15년이며 노을에서는 재무관리와 더불어 구매, 인사, 총무팀이 속해있는 경영지원본부 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Q. Kelly가 노을에 입사하신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과거 대형 외국계법인과 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쌓으시다가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셨는데, 노을의 어떤 비전을 보고 합류하시게 되셨나요?

말씀하신 것 처럼 노을에 입사하기 전 여러 대기업과 회계법인에서 커리어를 쌓았지만, 안정적인 회사에서 예상 가능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보다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회사와 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싶었어요.

물론 도전적인 목표를 가진 회사는 많았지만, 저는 ① 4차산업혁명시대 리딩 업종의 벤처기업이면서 ②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고, ③ IPO 계획이 있고 ④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스타트업을 찾던 도중 노을을 알게 됐습니다. 노을은 제가 생각했던 기준 뿐 아니라,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미션과 다양한 복지제도, 그리고 국내외 인정받은 원천 기술까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함께 성장 가능한 회사라고 판단하고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 노을에 합류하신 후 지금까지 함께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기존에 외부 업체를 통해서 진행하던 회계 업무를 회사 내부에서 진행하도록 바꾸고, 새로운 회계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K-IFRS로 회계기준을 전환한 뒤 감사보고서가 발행되고 전자공시된 날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팬데믹 상황에 연락마저 쉽지 않았던 스위스법인을 연결시키고, 여러가지 쉽지 않은 상황을 함께 해결해가며 긴 시간 고생했었는데요. 그 결과로 노을이 받은 첫번째 외부감사보고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업무외적으로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노을살롱’ 행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계속되는 팬데믹 여파로 전체 구성원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요. 온라인 플리마켓 형식의 노을살롱에서 동료들의 사연과 이야기가 있는 소장품을 교환하고 경매를 진행했어요. 함께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물품 수익금은 항말라리아 치료제와 결핵치료 항생제 제공을 위해 기부했어요. 이런 좋은 분들이 저와 함께하는 동료라는 사실에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노을 구성원의 중고 거래 이벤트 ‘노을살롱’

사용하지 않는 물건의 재활용이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맞닿아 있다.

 

Q. 노을이 스타트업이다 보니, 향후 ‘돈을 벌 수 있는 회사인가?’라는 의문과 현재의 재무적 상황 때문에 입사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 조언 한마디 해 주신다면?

노을은 아직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아 언뜻 보기에 재무적으로 나빠 보일 수 있는데요. 노을의 사업 구조와 성장 단계를 보면 그렇지 않아요.

노을은 원천기술을 토대로 상용화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회사입니다. 창업 이후부터 작년까지 지난 5년 간은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서 상용화하는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단계였죠. 회사의 기술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유치해, 자금 유동성을 원활하게 유지한 것이 어찌보면 성장 단계에 맞는 안정적 재무 상태였어요.

이후 2020년 조달청으로부터 혁신기업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과 판매계약을 체결했고요. 글로벌 탑티어 제약회사와도 계약을 진행하며 기술의 완성도와 사업성을 입증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성 역시 인정받고 있어요.

 

Q. 노을의 여러 구성원들과 인터뷰를 하였을 때 노을의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대한 언급이 자주 보이는데 Kelly가 느끼시기엔 어떠신지요? 노을의 조직문화에 대하여 자랑해주신다면?

노을은 실제로 모든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에 대해 경력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솔직한 피드백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단순한 조직구조를 유지하고  모든 구성원이 닉네임(영문)을 사내 호칭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 이하 경영진도 닉네임으로 호명해요. 직급이나 직책을 붙이면 무의식적으로 경직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깨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시행되는 다면 피드백 통해 상하관계로서의 평가가 아닌, 서로의 발전을 위한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함께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직급과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열린 의견교환이 이루어지는 노을 회의

 

Q. 현재 회계담당자를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주로 어떤 성향을 갖춘 분이 노을의 비전이나 조직 문화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물론 업무 역량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을이 만들고자 하는 ‘동료가 편한 회사’를 만드는데 일조하실 수 있는 분이 노을과 잘 어울리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높은 책임감을 갖고 모든 상황에 임하는 분이라면 노을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며 같이 성장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Q. 끝으로 올해 노을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노을은 2021년 하반기에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 기술성 평가를 받았는데요. 두 개 평가 기관 모두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현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였으며, 올해 안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노을이라는 기업의 비전과 목표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분들이 문을 두드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기업에서 노을이라는 스타트업에 합류한 Kelly는 재무회계와 경영지원 전반에서 노을의 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Kelly와의 대화를 통해 노을과 같은 스타트업은 성장 단계 별로 새롭게 요구되는 재무 및 운영 전략이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노을의 기업문화에 관심이 있고, Kelly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 회계담당자께서는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셔 많은 지원 부탁드려요! 

 

※Kelly와의 인터뷰는 채용 플랫폼 잡플래닛의 기업브랜딩 – 사내 구성원 인터뷰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