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주), 3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자본확충을 통해 글로벌 사업확대 및  AI 암진단 분야 본격 진출

2023년 7월 4일 – 인공지능(AI) 기반 탈중앙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가 300억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구조 안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노을 주식회사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혈액분석 및 자궁경부암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AI 기반 혈액 및 조직 현장진단 기술을 대폭 강화하여 주요 5대암 진단검사가 가능한 차세대 마이랩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4일 노을 주식회사는 이사회를 열고 총 300억 규모의 유상증자와 주당 1주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은 9월 중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무상증자는 10월 중순 진행 예정이다.

(마이랩 사진)

노을의 최대주주와 특수 관계인 증자 참여율은 30%이며, 특히 임찬양 대표 등 경영진 3인은 배정 주식의 75% 수준으로 청약에 참여하여 노을의 성장성에 높은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함께 100% 무상증자를 진행하여 그간 회사가 추구해온 주주가치 제고의 의지를 보여줬다.

노을 관계자는 “혈액 및 조직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진단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혈액 및 조직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AI 성능을 현재 대비 30배 이상 개선하고,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주요 암진단 분야에 AI 기반의 혁신적인 자동화 진단검사 솔루션을 출시하여 미래 디지털진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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