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주), 제 57회 발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노을, ▲고체염색 기술 ▲혁신적 인공지능 진단기술 ▲소형화된 완전자동화 기술 등 획기적인 첨단기술 발명과 창출한 지식재산 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 인정
  • 임찬양 대표 “앞으로도 우수발명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할 것”

 

[사진] 노을은 6월 14일(화) 오후 3시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 임찬양 대표, 오른쪽 송영훈 책임연구원)

 

2022년 6월 15일 – 탈중앙화 진단 플랫폼 기업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동영)는 지난 14일 열린 제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발명의 창출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에서 노을은 ▲고체염색 기술 개발 ▲혁신적인 인공지능(AI) 진단기술 개발 ▲소형화된 완전자동화 기술 개발 등 획기적인 첨단기술의 발명과 창출한 지식재산의 사업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을의 탈중앙화 의료진단 기기 마이랩(miLab™)에 적용된 핵심 기술인, 고체염색 기술(Next Generation Staining & Immunostaining, NGSI)은 혈액 진단의 표준(Gold Standard) 방식을 그대로 따르면서 기존의 액체 기반 염색 방식을 고체 기반 염색 방식으로 전환했다. 기존 염색 과정에서 사용되는 독성이 강한 메탄올 성분의 고정액을 인체에 안전한 에탄올로 대체해, 생물학적 유해 폐기물과 독성 화학 물질의 사용을 최대 99%까지 줄였다.

노을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진단기술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숙련된 전문 의료인력 수준의 구현이 가능하다. 노을은 내장형 시스템(Embedded System)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독보적인 분할(Segmentation), 인식(Detection) 및 최적화(Optimiza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상용화된 오픈 소스 대비 필요 데이터 용량 1/1000, 수행 시간 1/3 이상을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선정한 국내 10대 AI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노을이 개발한 진단 플랫폼 마이랩(miLab™)은 30여개의 광범위한 요소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질병 진단에 필요한 검체 전처리에서 판독에 이르는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한 최초의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세포 분석 기능을 탑재해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환경에서 15분만에 정밀한 검체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의료접근성 향상을 통해 전세계 진단검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을은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경영의 중요성을 인식 및 실천해왔다. 2022년 6월을 기준으로, 국내외 80여건의 핵심 특허를 출원하고 이중 30여건에 대해 특허권을 확보했다. 또한 최근 5년간 25건 이상의 정부 과제에 참여해 약 200억원의 정부 연구지원금을 받아 원천기술을 확보한 후 제품을 상용화하여 글로벌 기업 및 질병청 등에 납품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 3월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했다.

임찬양 노을 대표는 “노을은 창업 초기부터 고체염색 기술, 인공지능 진단기술, 올인원 플랫폼 기술 등 원천 기술의 확보와 이를 토대로 한 제품의 상용화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올해 3월 기술특례상장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을은 자사 제품의 보호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우수발명 창출과 신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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